2017/07/211 링크 더 오크 별볼일 없는 운전기사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주인공, 한상. 그리고 꿈을 꾸면 겪게 되는 또 다른 세계에서의 오크, 그락카르로서의 삶. 제목에서도 나와있듯이 두 캐릭터가 완전히 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연결'된다는 점이 독특하다. 그락카르가 성장하면서 오크의 신 카록이 내린 축복을 받으면, 한상은 잊혀진 신 비텔의 축복을 받고 그락카르가 죽으면 한상의 하루가 반복되고 한상이 죽으면 그락카르의 하루가 반복된다. 그 덕에 두 주인공이 점점 더 강해지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반목하기도 하는 모습이 주된 볼거리. 싸움에 미친 오크답게 그락카르는 보이는 것마다 싸움걸며 점점 강해지고, 한상은 신에게 받은 초능력으로 신흥 종교의 교주가 되며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 인간과 오크라는 다.. 2017.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