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차4

홈바 완성버전~ 이번에 독립하면서 예전에 사모아뒀던 칵테일, 커피, 홍차 등등을 한자리에 모은 결과물. 안그래도 공간 부족한 원룸에 홈바라니 이게 왠 사치냐 싶기도 하지만... 어차피 여기에 오븐까지 들여놓으면서 정상적인 원룸 라이프는 포기한지 오래...OTL 가족들이 워낙 자주 활용하기 때문에 본가에 놓고 온 빙삭기 대신 분쇄기능 있는 업그레이드 된 빙삭기로 바꿔놓은게 제일 큰 변화일듯. 아~ 왠지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구낭... 2009. 8. 30.
루피시아 홍차... 일본의 가향차 메이커로 유명한 루피시아. 이번에 압구정 갈 일이 생겨서 아예 수입 매장에 직접 가서 사온 물건들. 직접 향을 맡아보고 사니까 확실할 뿐만 아니라 충동구매의 유혹을 뿌리치기도 힘들어진다. 루피시아의 과일 가향차는 사이다 냉침으로 만들 경우 극상의 효과를 보여주기로 유명한 물건들인지라 향이 달콤하면서도 강한 홍차를 약간 구입. 머스캇(포도), 사쿠란보(체리), 그리고 샴페인 로즈. 집에 오자마자 사이다 약간 부어놓고 냉침을 시작해버렸다. 보통은 PET병에 찻잎을 넣는 식이지만 폭발의 위험도 있고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해서 '니트로식 냉침법'을 개발해놓길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1. 유리병에 찻잎 6티스푼, 사이다 3~400ml를 넣는다. 2. 반나절 정도 지나 사이다 3~400ml정도를 추가.. 2007. 4. 8.
티스틱... 지르고 싶은 물건은 지른다는 신념하에 또 질러버린 물건. 홍차나 녹차 꽉꽉 채워넣고 학교 다닐때 갖고다니기 좋은 티스틱. 펀샵 물건인지라 '비싸다'. 솔직히 차 좋아하면서 항상 마시는 사람이 아니면 본전 뽑기는 힘들 물건. 2006. 4. 10.
3단 케이크 스탠드 3단 케이크 스탠드 구입.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가 그다지 쉽지 않은 티파티 도구인지라 검색에 약간 애를 먹었지만서도, 지름신이 보우하사 결국은 구입. 집에 있던 노리다케 접시를 올려놓으니 딱 맞는다. 조만간 샌드위치와 스콘을 만들어 간단 티파티를 한번 해봐야 할 듯. 냐하하하~ 2006.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