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멸망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인류 최후의 아홉 용사들.
하지만 결국 외계 종족에게 패배하고, 그들은 시공회귀의 돌을 사용해서 세상을 구할 확률이 가장 높은 영웅인 이도혁을 과거로 돌려보내기로 한다.
그렇게 과거로 돌아온 이도혁. 그런데 세상이 멸망하질 않는다.
평화로운 일상이 이어지는 나날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우월한 피지컬을 살려 노가다를 뛰던 주인공이 접한 것은 풀다이브.
이래저래 미래지향적인 요소가 끼어있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가상현실게임과 인터넷 방송을 합쳐놓은 것이나 다름없다.
외계인도 잡아 족치던 실력인지라 처음 접속한 순간부터 대전 격투게임 상대들을 학살해가며 인기도 얻고 돈도 버는, 그런 내용.
요즘엔 워낙 게임 유튜버들이 선망의 대상이다보니 전직 용사가 할만한 직업이라고 수긍은 가지만서도...
한 종류의 게임을 석권하고 다른 종류로 넘어서면서 다시 그 지역(?) 업계(?)를 싹 쓸어버는 진행이 반복된다.
처음엔 초고수의 양민학살 풍경이 재미있어서 열심히 읽었는데 회차가 거듭될수록 좀 지루한 느낌.
글 전반적으로 재미가 없진 않은데 '마지막 권 될때까지는 이 비슷한 이야기가 계속 되풀이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차.
게임 유튜버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끝까지 따라가볼 만 할 듯?
총평: ★☆☆☆☆ 초반 전개는 재미있고 볼만하지만 게임이 바뀔때마다 큰 차이가 없이 반복되는 것 같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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