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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군인이 어쩌다 북한 군인으로 환생해서 김일성과 김정일을 암살하고 새롭게 정권을 잡는 쿠데타 세력이 된 이야기.
초반의 쿠데타 진행하는 부분은 '작전명 발키리'나 '서울의 봄'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박진감이 넘치고 재미있는데
2권 분량 지나 혁명 성공한 후로는 갑자기 전개가 지루해진다.
미래를 아는 주인공이 북한을 급성장 시킬 수 있는 방법만 쏙쏙 골라서 진행하는데 진행 자체도 식상하고 전개하는 방식도 80년대 신문 소설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올드하다.
결국 70화에서 하차.
총평: ★☆☆☆☆ 초반부는 나름 재미있었지만 하고 싶었던 이야기 다 끝나고 나니 뭘 어떻게 이어갈지 모르는 듯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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