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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Fiction_소설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by nitro 2007.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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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작가인 로저 젤라즈니의 단편 모음집.

특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이 상당히 몰입하게 만든다.

'앰버연대기'나 '신들의 사회'같은 유명작들도 있지만, 역시 이 사람의 진가는 단편에서 드러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고.

특히 이 책에 실린 '프로스트와 베타'는 SF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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