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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by nitro 2009.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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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누명을 쓴 아들을 구해내기 위한 한 엄마의 고군분투기.

전체적으로 긴장감도 있고, 반전도 적절하고, 배우들 연기도 괜찮다.

왠지 살인의 추억과 템포가 비슷하다고나 할까?

영화 보기 전에 농담삼아 'XX가 범인인거 아니야?'라고 했는데 그게 들어맞은건 꽤나 충격.

살인의 추억과 비슷한 수준의 명작은 아니고, 추격자보다는 좀 나은 수준 정도는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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