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시트1 애쉴리 리클라이너 러브시트 새로 이사한 집은 가구가 딸려있지 않은 Unfurnished 아파트인지라 이래저래 가구를 하나씩 사서 모으기 시작했다. 다른 건 아이키아에서 얼추 구입했는데 소파는 워낙 크기가 커서 자동차에 들어가질 않는다. 그래서 로컬 샵을 돌아다니면서 쓸만한 소파를 물색했는데 그중 괜찮았던게 애쉴리 러브시트. 원래 러브시트는 두명이 딱 붙어서 앉을만한 크기인데 이건 꽤 크게 나와서인지 세명도 앉을 듯. 중대형 자가용 뒷좌석 크기라고 보면 될 듯 하다. 게다가 인조합성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죽. 천시트보다는 훨씬 괜찮다. 리클라이너 기능이 있어서 옆에 붙은 검은색 레버를 살짝 당기면 다리를 올릴 수 있는 발판이 튀어나오고, 그 상태에서 몸을 뒤로 밀면 누울 수 있도록 소파가 젖혀진다. 리클라이너 써본 사람들은 다 알지만.. 2012.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