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31 레지던트 이블 3 C+. 잘 봐줘도 B-. 뭐랄까, 너무 많이 섞은 느낌이다. 좀비 영화 + 슈퍼히어로 영화 + 재난 영화의 느낌. 차라리 완전히 액션영화로 돌아섰으면 모르겠는데, 이건 뭐 공포 영화도 아니고 액션 영화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선전을 그렇게 했던 라스베가스 무대가 별 거 아니었다는게 치명타. 라스베가스가 사막에 잠긴거 딱 한장면 빼면 도대체 왜 여기가 무대인지 모를 정도. 카지노에서 싸우는 것도 아니고...-_-; 밀라 요보비치가 쿠크리 쌍검으로 들고 날아다니는 거 제외하면 그닥 볼게 없는듯. 2007.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