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팝1 롤리팝 사고싶은 걸 사고 나서 돈 다떨어지면 꼭 컴퓨터나 휴대폰, 자동차 등이 망가진다. 이것이 바로 극한의 지름을 추구하게 만드는 지름신의 시험. 독립하고 이것저것 채워넣고 대략 자리가 잡힐만 하니까 휴대폰이 고장났다. -_-; 충전이 안돼서 A/S센터에 가져가보니 메인 기판에 금이갔다고. 임시로 땜질은 했지만 금방 또 깨져나갈거라며 수리비는 15만쯤 든단다. 마침 SK우량고객 전용 휴대폰 할인이벤트중이길래 롤리팝으로 교체. 비용은 15만원. -_-;;; 지름신이 내곁에 있다는걸 증명하는 금액의 일치. 이런 우여곡절끝에 구입한 롤리팝폰. 대략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으로 출시된 폰인지라 영어사전이 핫키로 들어가고 싸이월드 연결이 기본메뉴에 들어가는 등 좀 적응이 힘든 부분도 있지만 대략 만족이다. 무엇보다도.. 2009.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