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전문가1 무림전문가 무협소설을 엄청나게 읽어대던 고등학생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강제로 유체이탈 당하고, 그렇게 빠져나온 영혼이 들어간 곳은 백리세가의 마지막 생존자인 꽃미남 백리담의 몸 속. 적들에게 쫓겨 절벽 아래로 떨어진 백리담의 몸 속으로 들어간지라, 눈뜨자마자 낭떠러지 바닥에서 초고수 중 한명인 무존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론 무존에게 무공을 배우고, 영약도 먹고, 세가의 남아있는 세력도 끌어모으고, 마교와 일전을 벌이고... 평범하게 흘러간다. 제목이 무림전문가인데다가 주인공도 무협지 엄청 읽던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이라 좀 기대했었는데, 무협에 대한 지식을 배경으로 일을 풀어나가기는 커녕 그냥 양판소에서 가장 흔한 줄거리를 골라서 한데 묶어놓은듯한 느낌이다. 작가가 무협지를 많이 읽은건 알겠는데, 무협과 관련.. 2012.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