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의 현상금1 사냥꾼의 현상금 견인도시 연대기, 제 2권. "사냥꾼의 현상금" 전쟁으로 인해 자원이 바닥나자 사람들이 도시를 들어내서 바퀴 위에 얹고 달리며 보다 작은 도시들을 집어삼키는 미래 세계. 전편(http://blackdiary.tistory.com/681)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런던 출신 견습 고고학자 톰과, (미녀가 아니라는 것만 빼면) 전형적인 막무가내 여성 모험가 헤스터가 다시 등장한다. 비행선 제니 하니버를 물려받아(?) 여행을 계속하는 커플. 얼음 도시 앵커리지와 아메리칸 드림을 주장하는 페니로얄 교수, 반견인도시연맹의 급진주의자들인 그린 스톰과 안나 팽의 부활, 그리고 그림자 속에서 모든 것을 조종하던 엉클의 등장, 거대도시 아크에인절의 숨막히는 추격... 이건 뭐 너무 많은 사건,사고 소식에 9시 뉴스 전체가.. 201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