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1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오페라의 유령과 비슷한 반응이 나오는 영화. 관객들 모두가 눈물을 흘린다.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과, 지루함에 못이긴 하품의 결과물로 삐져나온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스타워즈 에피소드3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스타워즈 클래식(4,5,6)과 1,2는 물론이고 가급적이면 소설 및 게임, 그리고 애니메이션 등을 모두 봐야만 이해가 가능하다. 루카스 아츠에서 만든 이러한 모든 소설이나 게임 등은 영화 메인스토리의 중간 부분을 메꿔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그리버스 장군이 왜 천식환자마냥 기침을 해대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애니메이션을 봐줘야 한다) 특히 중간의 제다이들이 뒷통수맞고 클론 트루퍼들에게 전멸당하는 장면에서는 각각의 제다이 기사들이 다 나름대로 한자리 꿰어차고 외전 주인공 정도의 비중.. 2005.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