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와 씨팍1 아치와 씨팍 1. 플래시 버전의 코믹액션 애니메이션이 극장판으로 넘어오면서 약간 비중이 바뀌었다. 50:50이던 코믹액션 비율이 코믹20:액션80 정도로 달라진 듯. 때문에 배꼽빠지게 웃으며 뒹굴고 싶었던 사람들에게는 약간 아쉬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만큼 최소한 액션 하나는 국산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차원이라고 할 정도로 멋지다. 원더풀 데이즈에서 얼굴마담으로 써먹었던 몇몇 장면들 - 예를 들어 식칼 날리기 같은 장면들은 아치와 씨팍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구장창 나온다. 2. 목소리 연기는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바와 같이 간혹 어색한 부분이 있었으며, 특히 현영의 목소리는 최악이다. 짜증날 정도로 소리질러야 하는 이쁜이가 짜증날 정도로 소리를 안 지른다. 영화 통틀어서 이쁜이 비명을 두세번이나 들었나 몰라..... 2006.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