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071 G스타 참관기 갈수록 분위기가 썰렁해진다는 평이 지배적인 G스타. 올해는 특히 심해진 양상인듯 하다. 무엇보다도 중소업체들이 슬슬 전멸하는데다가 이슈가 될만한 타이틀이 나와주지 않아서인듯. 그나마 관심을 모은건 마비노기 영웅전과 헤일로3 정도 아닐런지. 아마 최대크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넥슨 부스. 역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다. 중소규모 부스들은 대학교 게임학과 및 관련기업 부스를 제외하면 거의 전멸한 반면, 핵심 타이틀을 쥔 회사들은 갈수록 크기가 커지는듯. 꽤나 기대작인 마비노기 영웅전. 전반적으로는 기존의 MMORPG보다 진삼국무쌍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코볼트 아처 망루를 스피어로 뽀개는거나 각종 참신한 트랩들을 보면서 '이게 완성도 40%인가'라는 느낌에 상당히 무서웠던 부스. 헤일로3 덕분에 .. 2007.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