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콕1 핸콕 까칠한 영웅이 개과천선해서 정의의 사도로 거듭나는 인간드라마를 그려낸 코메디...라고 생각했으나. 의외의 부분에서 뒷통수를 제대로 가격하는 반전을 맞아버렸다. 식스센스 이후로 그닥 반전에 속아본적이 없건만, 워낙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반전이었던지라... 뭐, 그것 덕분에 사랑과 운명이 같이 녹아들어간 셈. 주제에 대해서는 공감이 안가지만 전체적으로는 꽤나 재밌는 영화. 2008.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