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제국의 부활1 300 : 제국의 부활 몸짱 스파르타 전사들의 전투를 그려내면서 대박친 300의 후속편, 300: 제국의 부활이 개봉했다. 개봉하자마자 영화관 가서 평일 오후 아무도 없는 영화관 한가운데서 3D로 감상 완료. 뭐, 원래부터 액션 하나로 뜬 만큼, 스토리보다는 얼마나 피튀기고 박진감 넘치느냐가 관건인데 최소한 전편 수준은 확실히 충족시켜주는 듯 하다. 전편과는 달리 해전이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박진감넘치는 장면이 꽤나 등장한다. 포격이 등장하기 전인지라 무조건 충돌해서 침몰시키고 육탄돌격해서 백병전 벌이는 고대 해전이라는 배경 덕을 톡톡히 봤다. 특히 페르시아의 해군 총사령관으로 등장하는 아르테미시아의 포스가 완전 남다르다. 이 영화는 거의 아르테미시아가 살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역시 헤로도토스의 그 방대한 역사 기.. 2014.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