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케아6

책상샷 책상샷. 미국에 온 지도 몇 년 지나면서 이젠 아주 가구가 다들 이케아 제품으로 통일이 되어버린 듯.특히 EXPEDIT 책장은 그야말로 사방에 널려있다. 책상 왼쪽에는 마음에 드는 예쁘장한 병들, 도넛 모양 손목 쿠션, 플라즈마 볼 등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구글 글래스는 외출할 때 주로 착용하는지라 집에서는 그냥 벗어둔다.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진자 운동 장난감과 동전 분리기가 책상 왼쪽에 위치한다.물건 팔면 세금을 따로 계산하는 미국인지라 잡다한 동전들이 쌓이는데, 이걸 일일히 정리하자니 귀찮고 비위생적인지라 동전분리기를 싼 값에 하나 구입했는데 잘 써먹는 중. 책장 옆에는 포터리반에서 구입한 오거나이저를 달았더니 아주 편하다. 책상 위가 난잡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일등 공신. 마지막으로 딸내미 책상샷.. 2015. 1. 30.
학교 기숙사 - 거실 처음에 학교 기숙사로 이사했을 때의 모습. 전에 살던 어바나 샴페인은 시골 도시라서 그런지 집세가 그렇게까지 비싸지는 않았는데 여기는 기숙사라고 해도 월세가 두배. 게다가 처음 들어왔을때의 그 암담함이란...-_-; 마감 덜된 포스가 팍팍 풍기는 시멘트 블록의 재질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다가 천장 곳곳에 깔린 화재 대비 스프링쿨러 라인의 압박. 리모델링한 기숙사로 옮겨준대서 좋아라 참고 있었는데 막상 이사한 곳은 창틀을 새것으로 교체한 것 빼곤 바뀐게 하나도 없다 OTL 그래도 가구 들여놓고 커튼과 양탄자를 깔아두니 나름 스위트 홈 분위기는 나는 듯 하다. 마음같아서는 페인트 칠을 다시 하고 바닥도 다 뜯어서 나무 바닥으로 깔고 싶지만 학교 기숙사인지라 못 하나 박는것도 조심스럽다. 애쉴리 2인용 리클라.. 2014. 1. 10.
앰버 포인트 - 거실 인테리어 이사하기 전에 한장씩 찍어서 슬금슬금 정리해보는 인테리어 사진. 앰버 포인트는 확실히 집세 대비 성능비가 굉장히 좋은 듯 하다. 미국 주택들 특유의 방음 안되는 약점이 여지없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참 살기 좋은 곳. 거실은 ㄱ자로 생겼는데 창문쪽은 TV와 소파를 놓고 가운데는 다이닝 공간으로 활용 중. 소파 뒤에 커다란 그림 액자 하나 놓으면 좋겠는데 몇달 뒤면 이사갈 거라서 패스. TV와 장식장. 아이키아에서 구입한 1칸, 2칸짜리 EXPEDIT 책장으로 만들었다. 거실이 꽤나 넓어서 XBOX 키넥트 할때 너무 뒤쪽으로 가면 기계가 인식을 못할 정도. -_-; 여기도 TV 주변으로 액자 좀 걸어놓고 싶은데.. 패스. 미국 집들은 한국에 비하면 조명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아예 조명이 설치.. 2013. 4. 6.
IKEA 한국에 있을때부터 이래저래 많이 구입해서 사용하던 아이키아 가구들. 한국에는 직영 매장이 없는지라 항상 비싼 값에 해외 구매 배송을 택해야 했는데, 그러다보니 아이키아 가구의 큰 장점인 '저렴한 가격' 부분이 완전히 물건너가곤 했다. 그러다가 미국 와서 아이키아 매장을 가보니 이건 뭐 그냥 인테리어 천국 @_@ 입구 들어서면 이렇게 주력상품 내지는 신상품이 디스플레이 되어있다. 하지만 아이키아의 특징이 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인지라 여기서 시간을 많이 지체하는 손님들은 별로 없는 듯 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 2층.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탐험이 시작된다. 갖가지 가구들을 공부방, 거실, 침실 등 특색에 맞춰 디스플레이 해놨다. 단순히 가구 뿐 아니라 러그나 커튼, 조명기구, 침구 .. 2012. 8. 15.
재배치 완료~ 가구 몇개 사고, 재배치 해서, 결국 방 꾸미기 완료~ 역시 하이라이트는 이케아 앤틱 책상이 아닐런지~ 포토월 만들어 붙인것도 마음에 들고... 풋스톨도 괜찮고.. 그럭저럭 만족중. ㅋㅋ 2008. 10. 5.
이케아 PS 캐비넷 이케아 PS 캐비넷. 거의 절판된 물건인데 어떻게 한군데 남아있는 곳이 눈에 띄여서 구입완료~ 원래는 방 이곳저곳 쌓여있는 잡동사니들을 처리할 생각이었는데 오컬트 도구와 허브매직 재료들만 넣었는데도 가득차버렸다...-_-;; 그래도 덕분에 책장은 비었으니 이제 또 책을 살 수 있겠구나아~ 2007.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