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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박사 / 김준형, 이금라, 임세아, 한주희 지음. 부크크 (2020)
네 명의 저자가 자신만의 음식 이야기를 엮었다.
그런데 글 자체도 거의 음식일기 수준의 단상이고, 요리도 그닥 대단할 것은 없어서
별로 큰 감흥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요즘엔 워낙 대단한 사람들이 요리책이나 요리 에세이를 내는 경우가 많다보니 눈이 높아진 탓일까.
에세이로 보기엔 글의 깊이가 얕고, 요리책으로 보기엔 요리의 깊이가 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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