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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Daily_일상 생활

독립의 결과

by nitro 200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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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독립한지 한달정도. 슬슬 틀이 잡히는듯.
23평짜리 원룸이지만 오피스텔이라 실평수는 그닥 넓지 않다.
침실공간을 따로 분리시키느라 책장을 세운것도 모자라 홈바에 오븐 수납장 크리티컬...-_-;;
그래도 가구 색깔을 어느정도 통일시킨 덕분에 난잡한 느낌은 안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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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주문하고 커버 씌웠는데 하도 홀아비틱 내지는 고시준비하는 자취생틱한 느낌이 들어서리 할수 없이 동대문까지 원정나가서 직접 원단 끊어 맞춘 러너. 역시 비싼 천은 비싼 값을 한다...라지만 너무 비싸..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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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실 문이 마음에 안들어서 세계여행 사진 찍었던 걸로 도배~ 폴리몰리 빈백의자는 소파대용으로 샀는데
앉을때마다 다시 일어나기 싫어지는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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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바는 아래쪽에 사진 따로 올렸으니 패스. 오븐 수납장과 그 위의 머그트리-빵바구니-삼단접시-케익보관함의 콤보. 뭐랄까~ 살찌는 지름길이라고나 할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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