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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지막 6권이 나오면서 완결.
전형적인 양산형 판타지 소설. 책띠에도 나왔지만 '영지 발전물'이다. -_-;;
우리나라 사람이 어쩌다가 판타지 세계로 떨어져서 먼치킨스러운 능력을 발휘하면서 잘나간다는 내용이다.
그나마 검술과 마법 모두 투명드래곤 뺨치게 써버리는 여타 양판소와는 달리 강철의 군주에서는 그 한계를 좀 현실적으로 생각했다는게 좀 나은 편이다. 주인공 마음대로 안되는 일도 있고, 부하라고 들어온 것들은 똑똑한 놈 없이 죄다 예스맨 뿐이고...
시간때우기용으로 그냥저냥 볼만한 수준.
그나저나 강철의 군주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가 진짜로 주인공의 영지 주요 수출품목이 강철이라서...였다니, 좀 깨는 이유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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