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쇼의 진정한 재미라면 역시 여기저기 둘러보며 맛있어보이는 것들을 먹어보고, 지름신의 가호를 받으며 이것저것 쇼핑하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 조금씩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해놓은 부스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일반 판매가격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물건을 내놓는 곳이 많기 때문에 잘 살펴보면 맛있는 것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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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렌즈

Movie_영화 2010/01/25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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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줄거리 전개해나가는 과정에서 웃긴 장면이 꽤나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메인 스토리가 워낙 이해가 안되는지라 몰입하기는 조금 힘든 영화.

한 남자를 사랑하던 여인이, 그 남자와 만나는 다른 여자가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알고보니 다른 여자가 하나 더 있는 것도 알게 된다...는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그 세여자가 사이좋게 한 남자를 공유하며 클럽을 결성한다? 이건 좀 아니지...-_-; 무슨 '빅러브'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군데군데 빵 터뜨리면서 웃을수는 있는데 다 보고 나서도 뭔가 개운하다거나 하지는 않다. 도무지 공감이 안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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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Movie_영화 2010/01/25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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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생각하는 셜록홈즈의 모습이라면 역시 파이프 담배를 뻐끔거리며 실마리를 모아 추리를 펼치고,
이걸 바탕으로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탐정의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그래서야 영화 관객들은 꾸벅꾸벅 졸기만 할 뿐. 결국 셜록홈즈를 영화로 데려오기 위해서는 액션이 주가 되고 추리 능력과 뛰어난 두뇌는 옆쪽으로 비켜서야 하는 운명이 되어버렸다.

액션 영화로서의 셜록 홈즈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추리 영화를 기대하고 오는 사람이라면 실망하게 될듯.
CSI나 형사 콜롬보 스타일이 아니라 인디아나 존스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그나저나 모리아티 교수가 막판에 슬쩍 등장하는 것으로 봐선 분명히 속편이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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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

Food_음식 2010/01/22 1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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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방식으로 솥에 밥을 하면 바닥에 눌은 밥이 남게 되는데
이걸 숭늉으로 만들지 누룽지로 만들지는 항상 고민된다.
누룽지로 긁어서 과자 대신 먹을것인가~ 숭늉으로 만들어서 따뜻한 국물을 먹을것인가~

보통은 누룽지로 긁어먹지만 숭늉으로 만들면 넉넉하게 물을 부어서 다음날 아침밥 대신으로도 먹을수 있다는게 장점.
만드는 방법이야 지극히 간단하다. 밥을 뜬 다음 남아있는 눌은밥에 물을 붓고 뚜겅 덮어놓으면 식사 끝날때쯤 맛있는 숭늉 완성~
구수한 맛이 그야말로 한국인의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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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에이드

Food_음식 2010/01/21 2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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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카페쇼에서 업어온 탄산수 제조기로 아주 본전을 뽑는중.
PET병에 가득 채워놓으면 물 대신 주구장창 마신다.
특히 탄산 농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게 특히 마음에 든다. 페리에나 사이다보다 훨씬 강한 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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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가끔 이렇게 그레나딘 시럽과 체리 시럽을 섞어서 체리에이드를 만들어먹기도 한다.
그레나딘 1tsp, 체리시럽 1tsp 깔고 탄산수로 풀업. 기포가 올라오면서 저절로 섞이기 때문에 따로 저어줄 필요가 없다는거~
다음엔 뭘 만들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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