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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Daily_일상 생활

에어로가든

by nitro 2008.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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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이미 올리버라는 요리사가 TV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에

"여기에는 신선한 바질이 좀 들어가야 맛있죠"라면서 찬장을 열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찬장안에는 여러 허브들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었다. 그 장면을 보면서 '뭐야, 저건! 캐비넷 안에서 허브가 자란다니!'라며 놀란 적이 있었는데...

얼마 전에 실내 허브 가든이 정식으로 수입되기 시작했다.

인공 조명과 자동 물 순환 시스템으로, 허브를 수경재배하는 실내 정원인 셈.

2주일에 한번씩 물 좀 보충하고 영양제만 넣어주면 된다는 점을 보면 기존의 정원 가꾸기에 비해 엄청난 노력 절감인 셈.

모두 7종류의 허브를 기르는 중인데, 이제 열흘정도 지나면 온실효과를 만들어주는 투명캡을 다 제거할 수 있을뜻. (성장이 빠른 바질과 챠이브스는 벌써 투명캡을 열어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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