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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꼭 하고싶은 일은 아니었지만 그닥 싫어하지도 않는 일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나날.
동거중인 연인과의 관계는 전진도 후진도 아닌 과도기 상태.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무런 의미없는 인생의 낭비는 아닐까, 라는 의구심이 들면서도
막상 자유롭게 새로운 일을 하기엔 더 큰 두려움이 앞서기에,
그저 이렇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이 만화는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지도 모르겠다.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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