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atch/Movie_영화

디스터비아

by nitro 2007. 8. 30.
728x9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꽤나 비중있는 조연인 '아론 유'라는 배우때문에 입소문에도 오르고 있는 디스터비아.

하지만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꽤나 실망이라고 할까...

포스터만 봐서는 왠지 '1984년' 느낌이 들어서 '감시와 관음증을 통한 인간 심리에 대한 고찰인가'라고 꽤나 기대를 했건만...

결국엔 옆집 훔쳐보기를 통한 연쇄살인마 색출작전으로 끝나는 바람에 그저그런 '연쇄살인범 공포 스릴러' 정도에 그치고 말았다.

'란의 공식'이라는 만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이웃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그걸 기반으로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내용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