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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mpulse Buy_지름56

경건한 작업환경... 21.3인치 LCD모니터를 듀얼로 물리면서 그야말로 경건한 작업환경 완료. LCDmon의 엑스퍼시213. 피벗이 되기 때문에 네이버 한눈에 보기가 가능하다. -_-;; 왠지 세계정복 사령부의 포스가 슬슬 나타나기 시작하는듯. 2007. 4. 11.
루피시아 홍차... 일본의 가향차 메이커로 유명한 루피시아. 이번에 압구정 갈 일이 생겨서 아예 수입 매장에 직접 가서 사온 물건들. 직접 향을 맡아보고 사니까 확실할 뿐만 아니라 충동구매의 유혹을 뿌리치기도 힘들어진다. 루피시아의 과일 가향차는 사이다 냉침으로 만들 경우 극상의 효과를 보여주기로 유명한 물건들인지라 향이 달콤하면서도 강한 홍차를 약간 구입. 머스캇(포도), 사쿠란보(체리), 그리고 샴페인 로즈. 집에 오자마자 사이다 약간 부어놓고 냉침을 시작해버렸다. 보통은 PET병에 찻잎을 넣는 식이지만 폭발의 위험도 있고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해서 '니트로식 냉침법'을 개발해놓길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1. 유리병에 찻잎 6티스푼, 사이다 3~400ml를 넣는다. 2. 반나절 정도 지나 사이다 3~400ml정도를 추가.. 2007. 4. 8.
이케아 PS 캐비넷 이케아 PS 캐비넷. 거의 절판된 물건인데 어떻게 한군데 남아있는 곳이 눈에 띄여서 구입완료~ 원래는 방 이곳저곳 쌓여있는 잡동사니들을 처리할 생각이었는데 오컬트 도구와 허브매직 재료들만 넣었는데도 가득차버렸다...-_-;; 그래도 덕분에 책장은 비었으니 이제 또 책을 살 수 있겠구나아~ 2007. 1. 8.
재밌는 스노우보딩~ 용평으로 스노보딩 출격 완료~ '하얀 설원을 가르며 달리는 맛'이라는게 어떤건지 알았다. 아직은 비기너턴도 제대로 안되는 쌩초보인지라 넘어지고 자빠지고의 연속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다! 2007. 1. 7.
마이크로볼트 Tiny 이번에 연구 프로젝트 하나 끝나면서 얻어온 USB메모리. 소니에서 만든 마이크로볼트 타이니. 백원짜리와의 비교샷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엄청난 크기와 두께를 자랑한다. 그러면서도 용량은 1GB. 색깔도 마음에 들 뿐 아니라 케이스도 귀엽고, 휴대폰 고리로 써도 좋도록 만들어져서인지 극강의 디자인. 마음에 드는 장난감이 또 하나 생긴 셈이다. 2006. 12. 27.
오랄픽스 민트캔디 이번에 출시된 오랄픽스 민트캔디. 럭셔리한 케이스에 담긴 고급 민트 캔디다. 일반적으로 달콤한 맛 때문에 먹는 사탕과는 달리 상쾌한 기분과 입냄새 제거용으로 쓰인다. 지난번 카페쇼에서 처음 먹어봤을때 향과 맛이 상당히 강하고 생긴게 마음에 들어서 꼭 사려고 마음먹었던 물건. 특히 모히토 민트와 데들리 시나몬은 최강. 2006. 12. 15.
오늘의 득템 망해버린 천원마트 재고상품 떨이에서 건진 물건. 6개들이 에스프레소잔 셋트. 가격은 무려 5천원. (덜덜덜) 어지간한 에소잔 2개 셋트가 12,000원쯤 하는거 생각하면 그야말로 지름신의 가호. 다른 커피잔 셋트도 엄청 많았는데 순식간에 다 쓸려나가고 에쏘잔 셋트만 '이렇게 작은걸 어디다 쓰냐'며 안팔리고 남아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에쏘 문화가 보급되지 않은 덕을 이런 식으로 보게 될 줄이야... 컵 자체는 표준 에쏘잔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샷글라스 하나 반정도 들어간다. 하지만 항상 더블에 설탕 듬뿍 가라앉혀서 먹는 나로서는 오히려 이정도가 딱 좋은 듯. 그런데 저 조그만 주전자는 어디다 쓸지 참으로 난감하다.. 각설탕 통으로나 쓸까? 2006. 9. 13.
하드 + 외장형 하드 케이스 시게이트 250G 하드디스크 + 외장형 하드 케이스... 이걸로 백업시스템은 완료~! 원래는 살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마침 용산 갈 일이 있어서 나가봤다가 충동구매.. OTL 사진도 많이 쌓이고, DVD에 넣다 뺐다 하기도 귀찮은지라 하드 하나 장만. 그러나 원래 있던 하드 케이스가 USB 1.1이라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은지라, 어쩔 수 없이 USB2.0을 지원하는 하드 케이스도 하나 구입... 완전히 지름신에게 뒷통수 맞은 케이스가 되어버렸다... 2006. 8. 18.
커피커피커피~ 왼쪽의 큰 자루는 베트남 커피. 오른쪽은 캄보디아 커피. 둘 다 공항 면세점에서 산 물건들. 마음같아서는 재래시장에서 생두, 하다못해 원두로라도 구입하고 싶었으나... 의외로 이 베트남이란 나라, 외식문화가 발달한 것과 더불어 카페가 많은지라 막상 집에서 원두커피를 볶아먹는 사람은 없는듯. 일단 베트남 커피회사중에선 인지도가 쎈 중원(NGUYEN) 커피로 선택. 베트남 커피는 로부스타가 압권! 이라고 인식되어있는 만큼 로부스타 100%를 구하고 싶었으나 공항면세점에는 로부스타-아라비카 블랜딩밖에 없었다는 사실이 왠지 모르게 슬프다. 2006. 8. 4.
샵원 마린 하우징 사진기는 삼성 #1. 지난번에 부모님이 회사 송년회인가 다녀오면서 경품으로 받아오신 물건. 여름도 다가오고 해서 방수 하우징을 하나 장만했다. 정가가 거의 9만원에 육박하는 물건이지만 옥션에서 3만원에 구입. (잘 안팔렸나보다) 비오는 날, 혹은 바닷가에서,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사막 모래바람이나 해저 사진을 찍을 경우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이런게 생기면 스킨스쿠버 하고픈게 사람 마음. 올 여름에 한번 노려볼까....-_-;; 2006. 6. 26.
노트북, p1510bta 지르다. 예전부터 사고싶었던 노트북. 1kg 무게에 타블렛 버전. 화면도 완전히 돌아가고... 게다가 블루투스에 지문인식, SD슬롯까지. 이번에 주식으로 번 돈으로 몽땅 때려넣어서 질러버렸다. 냐하하하~ 이로써 한층 더 경건한 작업환경이.... 2006. 6. 24.
티스틱... 지르고 싶은 물건은 지른다는 신념하에 또 질러버린 물건. 홍차나 녹차 꽉꽉 채워넣고 학교 다닐때 갖고다니기 좋은 티스틱. 펀샵 물건인지라 '비싸다'. 솔직히 차 좋아하면서 항상 마시는 사람이 아니면 본전 뽑기는 힘들 물건. 2006.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