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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mpulse Buy_지름56

아수스 eee슬레이트 : ASUS eee slate (EP121) P1501bta를 사용한지도 어언 5년. (http://blackdiary.tistory.com/35) 아직도 잔고장 하나 없이 잘 돌아가지만, 슬슬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기 어려워지고, 결정적으로 XP의 한계가 눈에 띄기 시작하는지라 새로운 노트북을 질러버렸다. I used p1510 for 5 years. (http://blackdiary.tistory.com/35) It works great, but limitations of XP forced me to buy a new laptop. 인터넷 강의를 들으려면 윈도우 기반 노트북이어야 하는 관계로 애플 제품군은 탈락. 터치 기능이 있는 제품을 워낙 오래 써와서 반드시 타블렛 기능을 제공할것. 무게는 한손으로 들고 작업할 수 있는 1~1.5kg 내외... 2011. 8. 30.
자동차 구입 : Purchasing a car 자동차 구입. 내가 지른건 아니고 아내가 사준거~ I purchased a car. Actually, my wife bought it for me. 유학생 신분에 비싼차는 못살테고 중고차 중에 저렴한걸로 하나 사려고 기웃거리던차에 마침 마일리지도 얼마 안되는 새차가 매물로 나와있길래 낼름 구입했다. 2011년형 도요타 캠리 XLE. 풀옵션이라서 선루프에 가죽시트에 좌석엔 열선까지 다 깔려있는게 마음에 든다. As a student, I planed to buy a cheap pre-owned car. So I looked around some auto-shops and found a car that looks like almost new. 2011 Toyota Camry XLE. I like this c.. 2011. 5. 23.
암탉 헨리에타 : Henrietta the hen 아울렛에 놀러갔다가 주방용품점에서 발견한 물건, "암탉 헨리에타". When I went to outlet, I found this "Henrietta the hen" in the kitchen supply shop. 처음엔 어디 쓰는 물건인지 몰라서 호기심에 살펴봤는데 용도를 보니 마침 딱 필요한지라 하나 구입했다. At the first time, I couldn't imagine the function of this product. But after manual reading, I purchased because it is really necessary for me. 그 정체는 바로 달걀 조리기. 기계에 물을 한컵 붓고 달걀을 올려놓은 다음, 뚜껑을 덮고 몇분쯤 기다리면 삐릭삐릭하는 닭울음소리가 들.. 2011. 5. 16.
드림 캐쳐 미국 와서 생필품을 제외하면 가장 먼저 지른 물건. 예전에 일본 여행갔을때 하나 사온 적은 있지만, 이건 그야말로 오리지널 본토 물건이다. 네이티브 아메리칸 아저씨가 앉아서 꿰고 있는 상점에서 사왔다. 확실히 사용된 실이나 구슬, 가죽이나 깃털같은게 제대로 만든 티가 팍팍 나는듯. 한국에 있을때도 항상 드림캐쳐를 걸어뒀었는데 미국 와서도 이런거 하나 걸어두니 왠지 마음이 안정된다. 2011. 1. 25.
캐논 파워샷 SX30is s2is가 고장나서 A/S센터에 문의해보니 렌즈가 통으로 수명이 끝난지라 수리비로 15만원을 부른다. -_-; 이 기회에 생일때 축하금 받은걸 보태서 질러버린 sx30is. s1is를 샀다가 중고로 팔고 s2is로 기변한 후 하도 오랫동안 써서인지 이젠 이 씨리즈가 완전히 손에 익어버린 듯 하다. s2is의 경우 사진파일 넘버링이 9999까지인데 이걸 세번 리셋시켰으니.. 3만장 넘게 찍는동안 수고해준 s2is에게 심심한 감사를~ 오랜 세월동안 캐논의 하이엔드 일족은 많이도 나왔다. s1is - s2is - s3is - s5is(s4is는 왜 발매가 안된거지?) - sx10is - sx20is - sx30is의 라인업이니 그야말로 386 쓰다가 쿼드코어 쓰는 느낌이랄까~ 일단 외형상의 차이점이라면 LCD.. 2010. 10. 15.
LED TV - 삼성 파브 55인치 내가 지른건 아니지만, 이번에 바꾼 TV. 3년쯤전에 보르도를 샀으니 아직 바꿀 시기는 아니지만, 이사하고나서 거실이 워낙 넓어진데다가 기존의 스피커 음질에 비하면 아무래도 40인치 화면은 좀 딸리던 차에 55인치 LED로 확 바뀌었다. 3D기능이 있지만, 2D를 강제로 3D로 바꾸는건 별로 권장할만한 기능이 아니고 결국 3D 블루레이 타이틀이 나와줘야 하는데, 아직은 시간이 많이 필요할듯. 황후화나 오페라의 유령같은, 좀 화려한 영상이 돋보이는 걸로 블루레이 몇장 사봐야겠다. 우째 서비스로 준게 다 애니메이션이냐...-_-;; 일단 화면이 커지니까 이젠 뒤로 물러나서 소파에 앉아 봐도 편하다는게 제일 큰 장점. 하지만 개인적으론 PDP 63인치를 사자고 했는데...ㅠ_ㅠ (63인치 PDP가 55인치 L.. 2010. 10. 5.
럭셔리 커피잔 아버지께서 선물로 받아오신 커피잔. 러시아에서 온 손님이 선물로 주고갔다는데, 첨엔 왠 플라스틱 잔을 주고갔나 했다. 근데 설명서 읽어보니 플라스틱이 아니라 호박. ㅎㄷㄷ 티스푼과 손잡이부분은 모두 은. 초 럭셔리 커피잔이다... 한번 써보고 싶은데 귀한거라고 못쓰는중 ㅠ_ㅠ 2010. 8. 5.
발포비타민 - 비타하임 세일중! 올리브영에서 발포비타민-비타하임 5천원짜리를 3,500원에 세일 판매하길래 낼름 구입. 시원하게 먹기 위해서 우선 탄산수를 제작~ 차가운 물에 탄산을 빵빵하게 넣는다. 글라스에 비타하임 한알을 깔고 그 위에 굵게 간 얼음을 갈아올린다. 그리고 탄산수로 풀업~ 탄산수의 톡 쏘는 맛에 발포비타민의 신맛까지 더해지면서 시원한 여름음료 완성. 세일기간 끝나기 전에 몇통 더 사놓을까... 2010. 7. 20.
생두보관용 마대~ 키세스 초콜릿을 마대에 담아주는 이벤트 중이길래 생두 보관용으로 낼름 구입~ 역시 커피 생두는 통풍 잘되는 마대자루에 담아주는게 최고. 커피 원두를 여러종류 쌓아놓고 먹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두세가지 종류를 조금씩 사서 먹고 다 먹으면 다른 원두로 갈아타는 스타일인지라 이렇게 자루 두세개만 있어도 충분할듯. 2010. 3. 23.
롤리팝 사고싶은 걸 사고 나서 돈 다떨어지면 꼭 컴퓨터나 휴대폰, 자동차 등이 망가진다. 이것이 바로 극한의 지름을 추구하게 만드는 지름신의 시험. 독립하고 이것저것 채워넣고 대략 자리가 잡힐만 하니까 휴대폰이 고장났다. -_-; 충전이 안돼서 A/S센터에 가져가보니 메인 기판에 금이갔다고. 임시로 땜질은 했지만 금방 또 깨져나갈거라며 수리비는 15만쯤 든단다. 마침 SK우량고객 전용 휴대폰 할인이벤트중이길래 롤리팝으로 교체. 비용은 15만원. -_-;;; 지름신이 내곁에 있다는걸 증명하는 금액의 일치. 이런 우여곡절끝에 구입한 롤리팝폰. 대략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으로 출시된 폰인지라 영어사전이 핫키로 들어가고 싸이월드 연결이 기본메뉴에 들어가는 등 좀 적응이 힘든 부분도 있지만 대략 만족이다. 무엇보다도.. 2009. 8. 29.
테팔 매직핸즈 스타터 셋 요리할때 쓰려고 산 테팔 매직핸즈 스타터 셋. 냄비 하나, 냄비뚜껑 하나, 후라이팬, 다용도 팬, 매직핸드로 이루어진 5p 셋트. 요리하기 알맞은 온도로 변한다는 빨간 센서야 뭐 그까이꺼 하지만... (사실 어지간히 밥 좀 지어보면 그정도 온도는 쉽게 알수있다) 매직핸드, 이게 나름 물건이다. 일단 수납이 엄청 간편할 뿐 아니라 후라이팬의 손잡이를 떼면 오븐에도 넣을 수 있다는 건 큰 장점. 게다가 냄비 채로 만들어먹고, 남은건 그대로 손잡이 떼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도 가능. 심지어는 냄비 뚜껑의 손잡이도 분리된다. 귀차니즘의 극치를 달리는 솔로들에겐 그야말로 엄청난 물건이 아닐런지. 물론 그다지 착하지 않은 가격이 문제이긴 하지만서도. 2009. 8. 19.
플랜트로닉스 펄사 590A 가끔 잊을만하면 지름신의 가호가 떨어지곤 하는데, 이것 역시 그런 물건.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폰 중에서는 거의 최상급이라고 불리는 '펄사 590'이다. 유재석이 쓰고 나왔던 헤드폰으로도 유명한 물건. 특히 동그란 범용 리시버가 포함된 590A 버전은 보통 18만~20만원 정도 하는게 정상. 그런데 이번에 수입업자가 떨이 판매를 하는지 14만원짜리가 옥션에 올라왔다. 그것도 15개 중에 14번째로 아슬아슬하게 Get. 역시 비싼 물건이 좋구나~ 예전에 쓰던 블투 헤드폰은 블루투스 1.1기반인데다가 넥밴드 형식이라 안경쓰는 나같은 놈에겐 쥐약이었는데 이건 아주 편안하다~ ㅠ_ㅠ 음질도 이정도면 어지간한 수준은 되고, 특히 중저음 때려주는게 블투 헤드폰치곤 의외일 정도. 2009.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