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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mpulse Buy_지름56

3단 케이크 스탠드 3단 케이크 스탠드 구입.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가 그다지 쉽지 않은 티파티 도구인지라 검색에 약간 애를 먹었지만서도, 지름신이 보우하사 결국은 구입. 집에 있던 노리다케 접시를 올려놓으니 딱 맞는다. 조만간 샌드위치와 스콘을 만들어 간단 티파티를 한번 해봐야 할 듯. 냐하하하~ 2006. 4. 4.
PDA용 무선랜카드... (롯데리아에서 셋팅 후 기념샷 한컷) PDA위에 머리 내밀고 있는 녀석이 이번에 구입한 Sandisk 256mb 메모리 내장형 무선 랜카드. 무선인터넷은 크게 두종류로 나뉩니다. 네스팟으로 대표되는 AP중계기를 이용하여 무선 랜카드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식과, 휴대폰의 메커니즘을 이용한 CDMA방식. 무선랜은 상대적으로 싸고(네스팟은 15,000원. CDMA방식은 23,000원짜리 데이타정액제를 이용할 경우를 제외하면 무시무시합니다) 빠르고, 무선랜카드 장착이 가능한 모든 기계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면 CDMA방식은 더 비싸고, 전력소모가 심하며, 휴대폰형 PDA가 아니면 대부분 지원되지도 않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그 대신 휴대폰이 터지는 곳이면 어디서라도 인터넷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2005. 9. 7.
지름신님... 신도 관리 끝내주게 해주시네요... 약 2년전... 군대에서 전역하면서 컴퓨터 맞출 적에.. 어디선가 들리는 '질러라'라는 외침에 질러버린 로지텍 MX듀오. 2년간 미칠듯이 클릭질을 해대서인지 드디어 마우스 클릭버튼이 맛이 가버렸습니다. 2008년까지인 워렌티 믿고 용산 A/S센터에 가져갔더니 하는말이.. 해당 기종은 단종되는 바람에 물건이 더 안나온다더군요. 그러면서 그 후속기종인 LX700으로 전격 무상 교환한다는 희소식.. 덕분에 2년간 혹사시킨 키보드와 마우스를 신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지름신님.. 신도 관리 끝내주네요... 2005. 8. 11.
모카포트 우리나라에선 '에스프레소'라고 하면 '좀 진하게 탄 블랙커피'정도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에스프레소는 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추출방법의 문제다. 뜨거운 물에 커피를 우려내는 것이 아니라, 증기를 통해 신속하게 커피를 뽑아내야만 에스프레소로 불릴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증기와 압력이 필수적이고, 그러다보니 일반 가정에서는 머신이 없다면 에스프레소를 만들어먹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현실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비알레띠의 브리카가 압력도 어느정도 받쳐주는 주전자라는 점. 물론 카페의 전문 에쏘머신이 만드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서 만든 것 치고는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는 에스프레소 뽑기가 가능하다. 그래서 결론은... 비알레띠 브리카 4인용. 91000.. 2005. 3. 13.
니트로도 달았다! 스카이 라이프~ 확실히 케이블과의 차이가 극명하다. 특히 프로그램 데이터가 왔다갔다 한다는 것도 마음에 들고.. 그런데 문제는... 화질이 좋아지니 TV크기가 컸으면.. 하는 바램... (아아.. 지름신이 기웃거리고 있다아....) 하지만 TV를 키우면 당연히 DVD플레이어가 탐나고, DVD플레이어를 달면 당연히 5.1채널을 만들고 싶어질테니... 훠어이~ 지름신님 저리가요, 저리가~ 2005. 1. 14.
다크 초컬릿... 다크 초콜릿이라는 걸 한번 먹어보자.. 고 생각하고 질러버린 물건. 모리나가 다스 비터 초콜릿. 50그램에 15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 OTL 맛은 있는데... 역시 가격의 압박. 그냥 다크 초콜릿 커버춰나 사먹어야 할듯... (아래쪽에 깔린건 까르푸 자체 브랜드의 밀크 초콜릿. 용량은 두배. 가격은 30% 더 저렴.) 2004. 11. 30.
파워샷 S1 is 구입기 냐하하하... 생일선물 겸해서 미리 받아버렸습니다아~ 룰루랄라~ FZ10과 S1사이에서 엄청나게 고민했지만, 결국은 S1으로 낙찰. 0. 디카를 사자! 몇년간 애지중지하며 써온 리코 RDC5300. 디카가 지금처럼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 산거라 거의 60만원에 가까운 거금을 들여 산 카메라이지만, 분명히 본전은 뽑고도 남았다고 할 정도로 잘 써먹었습니다. (아직도 접사기능 하나만큼은 여느 카메라 부럽지 않구요) 그러나 스마트미디어, 그것도 128mb이상은 인식 못한다는 사실과, AA건전지 네개나 잡아먹으면서도 얼마 못가는 지속시간은 슬슬 다른 카메라를 찾아나서게 만들었죠. 마침 생인선물로 디카를 사주신다는 부모님 말씀에 만세를 외치며 탐색을 시작했습니다. 1.어떤 디카를 살까? 물건이라는 건 소비자를 노리.. 2004. 10. 5.
지름경 제 1장 지름신께서 대형 쇼핑몰 할인매장에 계실 때의 일이다. 할인 쿠폰 모으는 아줌마들이 몰려들어 가르침을 구하니 지름신께서 말씀하시되 지름의 근원에 대해 밝혀주시더라. "태초에 지름이 있었느니라. 무릇 지름이라 함은 정상적인 소비활동과는 그 궤를 달리하는 것으로 우연성과 결단력, 그리고 적절한 경제력의 3박자가 고루 갖추어졌을때 나타나는 축복받은 행위를 일컬음이라. 매달 꼬박꼬박 저축해서 집 사고 차 사는 것을 지름이라고 하지 않듯, 반드시 뜻하지 않은 우연이 겹쳐야 하며 두고두고 심사숙고하여 우유부단하게 우물쭈물거리다가 사는 것을 지름이라고 하지 않듯, 후일 후회할지라도 지르고 본다는 결단력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갑부가 항상 돈을 펑펑쓰며 하이엔드 기기 맞추는 것을 지름이라고 하지 않듯, 후일 밥을 굶을.. 2004.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