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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좀 심하게 온다 싶으면 여지없이 잠수하는 상암 지하차도.
교통정보 못 듣고 왔던 차들이 돌아갈때, 운전하는 사람들의 표정은 그야말로 '황당함' 그 자체다.
워낙 비가 많이 와서인지 나와서 물 구경하는 사람들도 꽤 되는 듯.
가로등이 물에 잠기면 왠지 카페알파에서 등장했던 가로등이 생각난다.
저거 불 들어오면 강물에 비쳐 멋있겠지만... 감전 위험때문에 전기 끊어놨을듯.
이제 장마도 왔으니, 이 비 그치면 본격적으로 더워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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