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81 무협 웹소설 추천: 창귀무쌍 주인공 추이는 밑바닥에서부터 아득바득 기어올라가며 결국 창왕이라는 칭호까지 받았던 인물. 하지만 죽음에서 깨어나보니 표국의 쟁자수로 일하던 소년 시절로 회귀한 상황이다. 요즘 무협이라면 전생의 무공 지식과 앞으로 벌어질 일을 안다는 이점을 갖고 쉬운 길만 걸으며 전국의 영약은 다 빼먹고 숨겨진 보물은 다 긁어내며 단기간에 천하고수가 되어 삼처사첩 거느리고 플렉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추이는 그저 전생의 은원을 갚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 * * 호예양은 못다했던 옛날 이야기를 해주었다. “내가 너를 왜 살린 줄 아느냐?” “모르겠다.” “그것은 네가 호질표국의 쟁자수였기 때문이다.” “...?” 의아해하는 추이를 향해, 호예양은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았다. “나는 멸망당한 호정문의 마지막 후예.. 2024.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