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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웃을 수 있는 러브 코메디.
김아중의 연기가 빛을 발한다.
하지만 이 영화의 주제는 심각하게 생각하려면 한없이 심각해질수 있는 주제이기도 하다.
(특히 상당수 여성분들이 이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만 봐도 그렇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이고, 그것을 얻기위해 해야 하는 것과 버려야 하는 것들을 떠올리면 마냥 웃을수만은 없는 것도 사실.
그런데...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성형미인은 싫다'는 생각을 하긴 하나?
난 개인적으로 성형을 했건 약을 먹었건간에 결과만 좋으면 다 좋다는 주의인지라...
ps. '아베마리아'는 압권이다. 듣는 순간 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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