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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소중한것'
'복수란 덧없는것'
영화와는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이것이 결국은 메인 테마.
하지만 전편에 비하면 직쏘의 이상이랄까 신념이랄까 하는 부분이 많이 희박해진 관계로 이런 테마는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 반전도 상당히 약하고...
그리고 그 빈자리를 메꾸는 것은 한 층 더 심해진 잔혹함.
아마 사람을 산채로 갈아서 햄버거 만드는 광경을 눈하나 깜짝 안하고 볼 수 있다면야 별 무리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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