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91 죽어야 번다 절망적인 미래에 마주하게 되면서 폐인처럼 지내는 바람에 아내는 도망가고, 도망간 아내 잡겠다고 쫓아다니는 동안 집안은 몰락하고.겨우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고 아이들을 위해 뭔가를 해주고 싶어하지만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 상황에서 미지의 존재와 계약을 하며 5년 내로 값어치 있는 죽음을 맞이하고, 그 대가로 큰 돈을 아이들에게 주기로 계약한다.그리고 나서 죽을 곳을 찾아 떠나며 전장을 헤매는 주인공의 이야기....라고 하면 굉장히 비장하게 들리는데, 원래부터 전략의 천재 소리 들으며 아카데미를 졸업한 주인공인지라 죽으러 갔던 전장에서 공을 세우며 승승장구하게 된다.일단 전체적인 짜임새에서 군데군데 허술한 부분이 좀 드러나는데, 일단 처음에 주인공이 대오각성하는 계기도 좀 미진하고, 마지막 결말 부분은 꽤나.. 2017.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