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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eee슬레이트 : ASUS eee slate (EP121) P1501bta를 사용한지도 어언 5년. (http://blackdiary.tistory.com/35) 아직도 잔고장 하나 없이 잘 돌아가지만, 슬슬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기 어려워지고, 결정적으로 XP의 한계가 눈에 띄기 시작하는지라 새로운 노트북을 질러버렸다. I used p1510 for 5 years. (http://blackdiary.tistory.com/35) It works great, but limitations of XP forced me to buy a new laptop. 인터넷 강의를 들으려면 윈도우 기반 노트북이어야 하는 관계로 애플 제품군은 탈락. 터치 기능이 있는 제품을 워낙 오래 써와서 반드시 타블렛 기능을 제공할것. 무게는 한손으로 들고 작업할 수 있는 1~1.5kg 내외... 2011. 8. 30.
반딧불이 : Firefly 집 앞마당에 뭐가 반짝거린다 싶더니만 저녁때가 되니 반딧불이들이 떼를 지어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군대 있을때 산속에서 본 이후로 이렇게 많이 날아다니는 건 처음 보는듯. 선선한 바람 쐬면서 반딧불이 구경하고 있으니까 왠지 즐겁다. Fireflies begin glittering in my lawn. After sunset, there are more and more fireflies are bunched together. This is second time that I see these lots of fireflies. In the evening, with cool wind, watching fireflies' dancing make some pleasure for me. 2011. 7. 4.
번개폭풍 : Thunder storm 이 동네는 장마철이 따로 없는 대신 날씨가 참으로 변화무쌍하다. 아침에는 햇빛이 쨍쨍 나다가도 점심때 TV 보다보면 갑자기 토네이도 경보가 뜨고 비가 억수로 쏟아지다가도 거짓말처럼 개기도 한다. Unlike Korea, this area has no certain rainy seaon. Instead the weather is unpredictable. Sunny in the moring, and tornado warning in the afternoon news. Hard rain stops suddenly, and sunshine comes out. 이런 날씨엔 창가에서 몇장만 찍어도 번개 사진을 금방 찍을 수 있다. In this weather, I can take photo of thunder v.. 2011. 7. 3.
솜사탕 기계 : Cotton candy maker 어릴적부터 솜사탕 기계는 꼭 갖고싶었던 물건 중의 하나. '조미료'인 설탕을 넣어서 '과자'인 솜사탕이 나온다는게 마치 구리나 납을 넣으면 금이 되어 나오는 기계를 보는 것 같았다고나 할까. When I was a little child, I really wanted buy a cotton candy maker. It looked like a alchemic machine that makes gold from copper or lead, because it makes confectionery; cotton candy from seasoning; suger. 한국에 있을땐 죄다 상업용 대형 기계밖에 없었는데 미국에 오니 가정용으로 조그맣게 만들어진 물건이 있어서 구입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데다가 .. 2011. 6. 6.
자동차 구입 : Purchasing a car 자동차 구입. 내가 지른건 아니고 아내가 사준거~ I purchased a car. Actually, my wife bought it for me. 유학생 신분에 비싼차는 못살테고 중고차 중에 저렴한걸로 하나 사려고 기웃거리던차에 마침 마일리지도 얼마 안되는 새차가 매물로 나와있길래 낼름 구입했다. 2011년형 도요타 캠리 XLE. 풀옵션이라서 선루프에 가죽시트에 좌석엔 열선까지 다 깔려있는게 마음에 든다. As a student, I planed to buy a cheap pre-owned car. So I looked around some auto-shops and found a car that looks like almost new. 2011 Toyota Camry XLE. I like this c.. 2011. 5. 23.
암탉 헨리에타 : Henrietta the hen 아울렛에 놀러갔다가 주방용품점에서 발견한 물건, "암탉 헨리에타". When I went to outlet, I found this "Henrietta the hen" in the kitchen supply shop. 처음엔 어디 쓰는 물건인지 몰라서 호기심에 살펴봤는데 용도를 보니 마침 딱 필요한지라 하나 구입했다. At the first time, I couldn't imagine the function of this product. But after manual reading, I purchased because it is really necessary for me. 그 정체는 바로 달걀 조리기. 기계에 물을 한컵 붓고 달걀을 올려놓은 다음, 뚜껑을 덮고 몇분쯤 기다리면 삐릭삐릭하는 닭울음소리가 들.. 2011. 5. 16.
드림 캐쳐 미국 와서 생필품을 제외하면 가장 먼저 지른 물건. 예전에 일본 여행갔을때 하나 사온 적은 있지만, 이건 그야말로 오리지널 본토 물건이다. 네이티브 아메리칸 아저씨가 앉아서 꿰고 있는 상점에서 사왔다. 확실히 사용된 실이나 구슬, 가죽이나 깃털같은게 제대로 만든 티가 팍팍 나는듯. 한국에 있을때도 항상 드림캐쳐를 걸어뒀었는데 미국 와서도 이런거 하나 걸어두니 왠지 마음이 안정된다. 2011. 1. 25.
Snow again~ 이 동네는 서울처럼 함박눈이 펑펑 온다기보다는 싸락눈같은게 끊임없이 내리는 스타일인듯. 쪼매난 눈송이들이 그냥 끝없이 내린다. -_-;; 하지만 눈 치우는 노하우가 엄청 발달해있어서인지 돌아다니는데 큰 불편이 없는게 장점. 인도를 치우는 제설차가 따로 있을 정도. 나중에 주말에 시간나면 마트 가서 눈썰매나 하나 사와야지~ 동네 언덕에 눈 쌓이면 자연스럽게 눈썰매장이 되는데 애들이 눈썰매 끌고 나오길래 한번 얻어타봤더니 끝내주게 재미있다. ㅎㅎ 2011. 1. 20.
신혼살림~ 결혼 후 유학가기 전까지 약 3주간 머무르게 된 첫번째 신혼집. 도미 인 호텔을 단기계약해서 지냈다. 침대, 옷장, 책상, TV, 세탁기 등 풀옵션이라 살림 장만할 겨를이 없는 우리 부부에게 알맞은 조건. 인터넷이 무료가 아닌게 조금 아쉽지만, 그정도야 뭐... 이불은 집에서 새걸로 하나 가져와서 썼다. 전자렌지와 밥솥, 가스렌지, 2인분 식기도 기본 제공된다. 아래쪽에는 유학 준비를 위해 차곡차곡 챙겨넣는 여행가방의 압박...-_-;; 조그만 식탁은 간단하게 밥먹거나 아내 화장대로 쓰기 좋은듯. 하지만 제일 좋은건 역시 경치다. 건물이 워낙 언덕 꼭대기에 있는데다가 뒤쪽으로 큰 건물이 없어서 저 멀리까지 훤히 보인다. 눈내리고 난 다음이나 야경은 굉장히 멋지다. 저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고... 이래저래.. 2011. 1. 4.
달... 또 한장. 카메라 바꾸고 나서 달 찍는게 재밌어졌다. 특히 손떨림 보정 기능 덕에 삼각대 안쓰고 그냥 길거리에 서서 찍어도 이정도는 나오는듯. 달 사진을 깔아놓고 보고 있으면 왠지 심신이 안정되는 기분~ 2010. 10. 24.
캐논 파워샷 SX30is s2is가 고장나서 A/S센터에 문의해보니 렌즈가 통으로 수명이 끝난지라 수리비로 15만원을 부른다. -_-; 이 기회에 생일때 축하금 받은걸 보태서 질러버린 sx30is. s1is를 샀다가 중고로 팔고 s2is로 기변한 후 하도 오랫동안 써서인지 이젠 이 씨리즈가 완전히 손에 익어버린 듯 하다. s2is의 경우 사진파일 넘버링이 9999까지인데 이걸 세번 리셋시켰으니.. 3만장 넘게 찍는동안 수고해준 s2is에게 심심한 감사를~ 오랜 세월동안 캐논의 하이엔드 일족은 많이도 나왔다. s1is - s2is - s3is - s5is(s4is는 왜 발매가 안된거지?) - sx10is - sx20is - sx30is의 라인업이니 그야말로 386 쓰다가 쿼드코어 쓰는 느낌이랄까~ 일단 외형상의 차이점이라면 LCD.. 2010. 10. 15.
문명5 워낙 엄청난 중독성으로 인해 악마가 만들었다는 소문이 자자한 문명5. 어떤 게임인지 구경이나 해보자고 덤볐다가 정신차려보니 아침해가 뜨고 있더라...라는 소문에서부터 알고보니 그 아침해가 다음날 아침이 아니라 이틀 후 아침이더라...라는 이야기까지. 게임 규칙은 간단하다. 랜덤으로 형성되는 세계지도에서 자신의 국가를 발전시켜서 세계정복을 하면 끝. 그런데 문제는 '조금만 더 하면 르네상스 시대 들어갈거 같은데' '조금만 더 하면 바로 옆에서 까부는 로마를 쓸어버릴 수 있겠는데' '조금만 더 하면 만리장성을 지을 수 있겠는데'하는 식으로 조금만 더 하게 만들고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생기게 만든다는거. 뭐, 일단 세계정복 한번 하고 나면 흥미가 급속도로 식어버리는 류의 게임이고, 아무리 좋게봐도 4가지 승리조.. 201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