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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묘미는 1과 2의 중간쯤?
쏘우 3의 참담함을 극복한듯한 분위기다.
슬래셔 무비를 하도 봐서인지 초반의 해부장면 정도는 별로 무섭지도 않지만
(원래 쏘우의 묘미가 그런데 있는것도 아니고)
도마뱀의 꼬리자르는 의지가 인간에게도 있는가를 보여주는 직소의 테스트는 여전히 볼만하다.
확실히 스토리나 반전과는 관계없이 이 요소가 쏘우의 가장 큰 볼거리인듯.
생각해보면 3편이 별로 재미없었던 이유도 희생자를 죽일지 살릴지에 대한 선택권이 남에게 있었기 때문 아닐까.
ps. 그나저나... 결말을 봐선 왠지 쏘우5도 나올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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